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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식품기업 사조해표는 대한민국 최초의 전자레인지용 팝콘 ‘사조 팝콘’의 디자인을 새 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.
‘사조 팝콘’은 1990년 출시 된 국내 최초의 전자레인지용 팝콘으로, ‘사조 로하이 팝콘’이란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30년간 전자레인지용 팝콘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이다.
이번 ‘사조 팝콘’의 디자인 새 단장은 최근 불고 있는 뉴트로 열풍과 함께 혼밥/혼술족 및 집에서 여가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의 증가 등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장 트랜드에 발맞추는 한편, 디저트, 간식, 안주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기획 된 것이다.
먼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기존 패키지 디자인의 고유한 특징은 유지하면서 '오리지날’, ‘버터’, ‘달콤한 맛’의 3가지 맛이 잘 표현 되도록 원재료 고유의 색과 이미지를 활용해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더했으며, 제품 전면의 ‘팝콘’ 텍스트를 둥근 팝콘의 모양을 본떠 표현해 시각적으로 더욱 먹음직스럽고 제품의 특징이 잘 표현 되도록 디자인 했다.
또 가장 기본이 되는 맛에서도 ‘극장 팝콘 맛 그대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간편하고 맛있는 팝콘’을 컨셉으로, 다양한 맛과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. 특히, 트랜스지방을 좌우하는 팝콘 쇼트닝을 새롭게 개선해 팝콘 특유의 바삭함과 고소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콜레스테롤과 트랜드지방 함량이 0%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.
이와 더불어 달콤한 카라멜의 진한 맛이 일품인 ‘카라멜 맛’과 체다 치즈가 함유돼 고소한 맛과 풍미가 살아있는 ‘치즈 맛’을 새롭게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.
사조해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“사조 팝콘은 전자레인지에 2~3분이면 맛있는 팝콘을 맛 볼 수 있는 제품으로, 간편함과 좋은 품질로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다”라며, “앞으로 30년을 넘어 계속해서 인기를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새로운 스테디셀러 제품이 탄생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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